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 홍보성 출연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 홍보성 출연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하자 홍보성 출연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7일 유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며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면서 늘 힘 얻는 중"이라며 "답장은 못 하지만 다 보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유혜원은 남녀 참가자 60명의 완벽한 결혼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 중이다. 그는 "연봉 1억5000만원, 자산 2억원을 모았다"라고 공개하면서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전의 승리와 허웅의 열애설을 의식한 듯 "나쁜 남자와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났다"라며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 하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특히 유혜원이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뒤인 지난 15일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려 홍보성 출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유혜원은 "어제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는데 혹시 궁금하셨을까요. 제가 공구(공동구매)부터 시작해서 브랜드와 함께 제작도 해서 콜라보도 해보고 덕분에 사랑도 과분하게 받았다"고 전했다. 유혜원은 "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색조와 이너뷰티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떨리면서 론칭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실 뒤에서 남 모르게 열심히 준비해서 달리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