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기봉'의 한 장면.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뮤지컬 '애기봉'의 한 장면.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김포 '애기봉 설화'가 19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선을 보인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했으며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뮤지컬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릭터와 매력 있는 맴버,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K-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돼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음악과 웅장한 무대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무대와 브라운관, TV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인공 '김아이&애기' 역은 배우 이아진, '김현감&평안감사' 역은 배우 양경원이 맡고 조연은 톡톡 튀는 감초 배우 조현식, 이석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 송창현, 김채은, 김리아가 맡는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나 김포시민일 경우 '김포시민+동반 1인'까지 할인해주는 '김포함께' 할인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