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소식] 최대호 시장, 여섯째 자녀 출생 가정집 축하 방문 등
안양=남상인,
안양=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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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여섯째 자녀가 태어난 지역의 한 다둥이 가정집을 방문, 축하했다. 지난해 말 태어난 이 아이는 오는 4월 백일을 맞는다. 시는 2023년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기존의 두배로 인상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기업 2곳의 대표도 동행했다. '디라직'은 이 가정에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을 지원하며, '에이엠젯코리아'는 4문형 냉장고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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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위 정기회의 개최…시정참여 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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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9일 시청에서 1분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추진하는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행계획에는 481억원 규모 예산으로 주거·일자리·창업·문화복지·소통참여 5대 역점 분야 69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 청년공간 개관 및 활성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청년자율예산제 운영과 함께 안양청년1번가 개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청년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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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