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새역사… 월마트 제치고 분기 매출 '미국 1위' 첫 등극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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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매출이 오프라인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를 넘어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월마트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이 1805억달러(약 258조9272억원)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발표된 아마존의 지난 분기 매출은 1878억달러(약 269조3991억원)였다. 아마존 매출이 월마트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마트는 2012년 이래로 항상 분기 매출 최고를 기록한 기업이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커머스인 아마존에 매출이 밀렸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국의 소비문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마존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마존이 AI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분야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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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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