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기각으로 빠른 시간 내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422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기각으로 빠른 시간 내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422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기각으로 빠른 시간 내 제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점검 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권 내 조기 대선과 관련한 플랜B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윤 대통령이 돌아오셔서 국정이 빠른 시간 내에 안정을 찾고 정상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 기각으로 복귀하면 2차 계엄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저는 감옥에 가는 것을 그렇게 어렵게 생각 안 한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한 번 선포하고 저렇게 감옥 가서 고생하고 있다. 고생한 분이 나와서 또 계엄을 한다는 것은 아닐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두고 "소추하기 전부터 '계엄은 내란이다'로 시작해 내란 몰이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헌재가 절차적으로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냐. 국민이 민주적으로 뽑은 대통령을 파면하고 그만두라고 하는 것은 국민 주권을 무시하는 것이다. 과연 헌재가 헌법을 지키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중도 보수' 발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자기 당(민주당) 안에서 많은 반론이 있지 않냐"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도 보수가 뭔지 합리적으로 정리가 잘 안 돼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