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리 저격… '굿데이' 지드래곤 "빅뱅 3인조 원하지 않았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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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 0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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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3명이 된 빅뱅 인원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절친 황정민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정민은 "나 스스로 판단하기에 주인공보다 조연할 때 연기가 좋다. 주인공 할 때는 책임감이라는 게 있다. 전체 책임을 져야 하니까 내 것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모두를 챙겨야 한다. 근데 조연은 내 것만 하면 되니까 편해진다"고 밝혔다.
깨달음을 얻은 듯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친 지드래곤은 "저도 솔로 할 때 불편하고 그룹 할 때 편했던 것 같다. 그래서 멤버들과 함께한 MAMA가 편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빅뱅의 MAMA 무대를 일부러 챙겨봤다는 황정민은 "요즘 활동하는 친구들이 다 일어나서 흥분하는 모습이 방송 모니터로 느껴졌다. '나도 빅뱅의 GD처럼 되고 싶어' 그런 꿈을 갖고 일을 시작했던 친구들 아닌가. 내가 되레 흥분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분들은 그게 멋있는 것 같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연기하기 애매하다. 나도 공연을 하면서 '가수분들이 콘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현장에서 관객들과 느끼는 에너지는 그때 아니면 살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88년생 동갑내기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도 빅뱅을 언급했다. 황광희가 과거 빅뱅과 함께했던 음악방송 시절을 떠올리자 지드래곤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수를 물었다. 광희는 9명이라고 답하며 "난 다시 태어나면 보컬 연습 많이 해서 3인 그룹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드래곤은 "우린 3명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니야"라며 사회적 물의를 빚고 탈퇴한 탑과 승리를 저격했다. 갑작스러운 지드래곤의 고백에 황광희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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