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키움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키움증권은 24일 카카오에 대해 "밸류에이션 회복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픈AI(인공지능) 오퍼레이터에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이 탑재되는 건 양사 간 협력 과정이 견고하게 발현되는 과정"이라며 "이후 다양한 모델과 솔루션에 기반한 서비스에 연계돼 동사 커머스 추천 고도화에 기반한 전체 매출 증가 기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와 오픈AI는 B2C(기업 대 소비자) 기반 데이터와 서비스 제휴에 있어 글로벌 지역 중 매우 강한 협상 관계를 가져가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국내 젠지 세대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적응을 기제로 활용해 국내 B2C 기반 AI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라인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면서 성과를 글로벌 지역으로 넓히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카오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일상생활과 연계된 전 부문을 영위하는 걸 통해 구독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지를 반영한 것으로 강조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