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종변론 D-1… 권성동 "헌재 결정 수용할 수밖에"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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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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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헌재(헌법재판소)는 단심이기 때문에 단심 결정에 수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며 "저희 당으로서는 결과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과는 그 자체로 최종심이기 때문에 기각이든 인용이든 여권이 그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이다. 헌재는 오는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종 변론 기일을 연다.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은 다음달 초중순쯤으로 예상된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과거 '김건희 특검법'을 이름만 갈아 끼워 낸 법안"이라며 "우리 당을 흔들고 특검을 통해 계속 정국 주도권을 끌고 가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민주당 내부에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감지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양당 정책위의장이 오늘 만난 것으로 아는데 협상 결과를 보고 받지 못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면서도 "저희 당은 자동조정장치가 들어가야만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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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