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25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이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채로운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작가'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정도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촉진 등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