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이달 첫 주 우크라 전선에 추가 파병"
(상보)
최진원 기자
2025.02.27 |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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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위한 추가 파병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정원은 북한군이 이달 첫 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재투입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일부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규모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새롭게 배치된 병력은 약 2000명 규모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만1000여명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견했다. 이 중 약 300명이 사망하고 약 270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모습을 거의 감췄지만 지난 7일(현지시각)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던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다시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 뉴스레터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쿠르스크 작전 지역에서 새로운 공격이 발생했다"며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다시 투입됐다. 수백 명의 러시아 및 북한군 병력이 사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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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