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20억원 집 거주… 김영철 "관리비 40만원 넘어"
김유림 기자
2025.02.27 | 15:49:09
공유하기
|
코미디언 김영철이 명품으로 가득 채운 청담동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일 탐낸 것은?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방송인 김영철의 집에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철의 집을 둘러보기 시작한 장영란은 연신 감탄했다. 거실이 널찍하고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에는 브라운 톤의 가죽 소파와 감각적인 패턴의 러그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영란이 김영철에게 "이 집 자가냐"고 묻자, 김영철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가격이 얼마냐는 질문에는 "유튜브에 다 얘기했었다. 또 얘기하면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청담동에 위치한 이 집을 6억원에 구매해서 20억원까지 가격이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장영란은 서랍을 구경하면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발견했다. 고지서에는 3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적혀있었고, 장영란은 "관리비 많이 나왔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영철은 "겨울 되면 40만원 넘는다.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집안 곳곳을 돌아보던 장영란은 서랍에서 구찌 부채가 나오자 "구찌 진짜 좋아한다. 이거 부채 얼마냐"고 궁금해했고, 김영철은 "65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침실 찬장에서도 구찌 가방이 나오자, 장영란은 "1박 2일 여행 갈 때 괜찮다. 멋있다"고 감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