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럼프 10% 추가 관세 부과에… "대응 조치할 것"
김인영 기자
2025.03.04 |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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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대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해 "미국이 펜타닐 등의 통제를 이유로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며 "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명하고 단호하게 반대하며 대응 조치를 통해 자국의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중국은 세계에서 마약 퇴치 정책이 가장 엄격하고 철저하게 시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중·미 양측은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마약 퇴치 협력을 전개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며 "미국이 책임을 전가하고 실수를 반복하며 펜타닐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다시 관세를 부과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 측의 이같은 행위는 사실을 무시하고 국제무역 규칙과 각국의 목소리를 무시한 전형적 일방주의이자 괴롭힘 행위"라며 "다른 국가의 권익을 존중하고 부당하고 근거 없는 일방적 관세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중국에 '10+10%' 관세를 4일부터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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