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식당 돌진사고 낸 뒤 도주
대구=장일 기자
2025.03.06 |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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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께 남구 봉덕동 영대병원 네거리에 있는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도로에 설치돼 있던 펜스와 음식점 출입문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대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은 렌드카"라며 "해당 업체로부터 A씨의 인적사항을 받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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