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사진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가수 아이유(왼쪽)와 배우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사진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가수 아이유(왼쪽)와 배우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9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7일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전날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8위를 기록했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