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먹 '불끈' 석방 후 권성동과 통화 "당 지도부 고생 많다"
정치 관련 내용은 대화하지 않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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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 14: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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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 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했다.
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권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당 지도부가 고생이 많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방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하다면서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언급도 나왔다고 한다. 다만 정무적인 내용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날 윤 대통령과 안부 전화를 나눴다"며 "정치 사안은 대화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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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