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FC, K3리그 첫 승…23일 FA컵 2R 부천FC와 격돌
여주=이상익 기자
2025.03.18 | 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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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2년 차 시즌을 맞은 여주FC가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FC는 올 시즌 2경기 통산 1승1무(득점 4점, 실점 2점) 승점 4점으로 15개팀 중 6위를 마크하고 있다
여주FC는 3월 1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FC목포를 3대1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여주FC는 FC목포와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잡이 양창훈(91/FW) 선수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여주FC는 전반 8분 수비수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분위기를 전환, 전반 35분 왼발잡이 수비수 이현왕(26/DF) 선수가 찬 60m 장거리 슛이 FC목포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승부는 원점이 되어 전반전은 1대1로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63분 빠른 발의 공격수 김주형(11/FW) 선수를 교체 투입하고 저돌적인 공격력으로 연신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중 여주FC는 70분 K3리그 시즌 첫 골의 주인공 장유민(71/FW) 선수가 넘겨준 준 볼을 쇄도하던 윤보람(13/MF) 선수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 역전을 만들면서 승리의 여신이 찾아왔다.
승기를 잡은 여주FC는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지자, 심봉섭 감독은 2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는 전략을 세웠고, 경기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김주형(11/FW), 조성우(27/MF) 선수가 쌍벽을 이뤄 쐐기골을 성공시키면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여주FC는 올 시즌 2경기 통산 1승1무(득점 4점, 실점 2점) 승점 4점으로 15개팀 중 6위를 마크했다. 오는 29일 시흥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를 치르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주FC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FA컵) 2라운드를 통과해 3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오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소속 부천FC1995와 맞붙어 상위 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FA컵에서 프로팀을 상대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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