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팀 코리아로 관세 전쟁 총력 대응해야"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5.03.31 |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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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면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가 돼, 관세전쟁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막판까지 관세 면제, 유예를 끌어낼 수 있도록 협상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경기지역 자동차 업계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자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부품은 5월 3일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다.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요청했다. 이어 "한덕수 대행이 이끄는 지금의 정부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 부족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스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면서 "오는 6월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현지에 파견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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