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가 3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과 풀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부카요 사카의 모습. /사진=로이터
부카요 사카가 3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아스널과 풀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부카요 사카의 모습. /사진=로이터


아스널 윙어 부카요 사카가 3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아스널은 17승 10무 3패 승점 61점으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22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7라운드 경기 이후 사카의 약 3개월 만에 복귀전이었다. 사카는 부상 전까지 24경기에 출전해 9골14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동안 아스널 공격수의 연쇄적 부상이 이어졌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 등이 부상을 당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사카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에단 은와네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카는 교체투입 7분 만인 후반 28분 마르티넬리의 환상적인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복귀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2점 차로 앞서던 아스널은 후반전 추가시간 호드리구 무니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사카가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아스널은 여전히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지만 미켈 메리노 활약 덕에 활기를 찾았다. 메리노는 전반 37분 은와네리가 내준 패스를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다만 이날 핵심 수비수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전반 16분 만에 교체된 것은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