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대법원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대법원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억만장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총자산 3420억달러(약 503조원)를 소유해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 순위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올해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는 지난해보다 247명 늘어난 3028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의 자산 합계가 16조달러(약 2경3552조원)가 넘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4년 연속으로 포브스 선정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순자산 3420억달러를 자랑하며 지난해 1위였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VLMH) 회장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머스크의 자산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식에 힘입어 1년 사이에 75% 증가했다. 최근 정치적 행보로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며 자산도 520억달러(약 74조원) 줄어들었지만 억만장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160억달러(약 318조원) 자산을 지닌 페이스북 공동설립자이자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 3위에는 2150억달러(약 316조원)를 지닌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