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사진=광주시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산업현장에서의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업현장 선제적 안전관리로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산업재해 부문의 정책지원단과 시민실천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자·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지역 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과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사전 예방도 강화한다.


취약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과 민간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안전보건지킴이단(6명)을 운영해 추락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광주시 전용앱 '안전나침반'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업종별, 계절별, 주요 사고유형별 핵심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전개한다. 플랫폼 노동자, 배달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 등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단 내 2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혹서·혹한기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안전쉼터를 마련한다. 제조업 분야 고위험 사업장에는 '3-YES(예측·예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방심하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주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근로자는 안전수칙 준수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