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에게 양육비로 250만달러(약 37억원), 매년 50만달러(약 7억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대법원 선거에서 보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에게 양육비로 250만달러(약 37억원), 매년 50만달러(약 7억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대법원 선거에서 보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에게 양육비로 250만달러(약 37억원)를 지급했다.


2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그 아이가 내 아이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알아내는 걸 반대하지 않는다"며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애슐리에게 250만달러를 줬고 매년 50만달러(약 7억원)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어는 해당 게시글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검사를 통해 친자 확인을 요청했다"며 "거절한 건 당신"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클레어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5개월 전 새로운 아기를 세상에 맞이했다"며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머스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친지 확인·양육권 소송을 제기했다. 클레어는 머스크가 의도적으로 재정적 보복을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