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이사회를 열고 고진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사진=알테오젠 헬스케어
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이사회를 열고 고진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사진=알테오젠 헬스케어


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신임 대표로 고진국 부사장을 선임했다. 고 대표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알테오젠 헬스케어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고 대표는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LG생명과학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다. 글로벌 제약사인 존슨앤존슨(JNJ)의 제약사업부 한국얀센에서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와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경력과 역량을 높이 사 향후 개발할 알테오젠의 자체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자회사 알테오젠 헬스케어에 부사장으로 합류했고 올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재상 전 대표이사는 고문으로서 회사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 대표는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인 테르가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1위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와 사업 영역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