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일본 미야자키현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관측됐다. 사진은 일본 기상청에 지난 2일 오스미 반도 동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 소식을 발표한 모습.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지난 2일 일본 미야자키현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관측됐다. 사진은 일본 기상청에 지난 2일 오스미 반도 동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 소식을 발표한 모습.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미야자키현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3일 일본 매체 NHK와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오스미 반도 동쪽 앞바다를 진원지로 하는 규모 6 지진이 지난 2일 밤 11시4분쯤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40㎞였다.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오스미반도는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등이 속한 지역이다.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시, 구시마시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시, 시부시 시, 히가시쿠시라조, 긴코조, 기모쓰키조 등에서는 진도4가 관측됐다.

규슈 전력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센다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에서는 진도3이 관측됐다. 원전 1호기와 2호기 모두 지진으로 인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0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4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에 놀라는 수준이다. 진도 4 수준은 전등 등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잘못 세워져 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수준의 흔들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