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타스만 들고 킨텍스 출동… LG전자와 공간 솔루션 협업
[2025서울모빌리티쇼] LG전자와 PBV 기반 공간 솔루션 업무 협약, 타스만·EV4도 전시
고양(경기)=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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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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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LG전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의 PBV는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자동차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며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세 가지 혁신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첫 전용 PBV인 PV5는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 서비스·물류·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중형 PBV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기아는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PV5는 기아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담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PV5 전시 구역에 ▲승객 탑승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춰 물류 및 도심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WAV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날 기아는 LG전자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 소식도 전했다.
두 회사는 PBV에 첨단 가전제품을 접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무실, 스튜디오, 라운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는 업무 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도 공개됐다.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는 이동이 잦고 작업·창고 공간이 모두 필요한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자동차로 PV5 실내 공간에 최적화한 모듈형 스타일러·스마트미러·커피머신 등 AI(인공지능) 가전이 적용됐다.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의 특별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도 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타스만은 안정적인 오프로드·온로드 주행 능력과 2열 최적 설계를 통해 확보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2025 서울 모빌리티쇼 기아관에는 지난 2월 공개된 더 기아 EV4(EV4)를 비롯해 EV3 GT-line, EV9 GT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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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김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