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리더 카리나가 각막이 손상됐다고 고백했다.사진은 지난 2월  프라다 패션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 에스파 카리나.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리더 카리나가 각막이 손상됐다고 고백했다.사진은 지난 2월 프라다 패션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 에스파 카리나.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카리나는 지난 3일 멤버 지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눈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우는 제스처를 취했다. 지젤은 "지민(카리나 본명)이가 눈이 좀 아팠다. 어제 촬영했는데 계속 한쪽 눈을 찡그리고 있었다"라고 카리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카리나는 "눈 각막이 찢어져서 보호렌즈를 끼고 있었다"라며 "끼고 자야 한다. 계속 안약도 넣었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카리나는 "빌보드 때도 안대를 착용했어야 하는데, 안대가 하트 모양으로 너무 컸다. 의사선생님한테는 죄송하지만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꼈다. 솔직히 약간 아찔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젤은 놀라며 "그건 위험하다"고 했고, 카리나는 "이상은 없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카리나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에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니 5집 타이틀곡 'Whiplash'(위플래시),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Supernova'(슈퍼노바)를 포함한 총 6곡을 '빌보드 200' 차트 TOP 50에 진입시킨 최초의 K팝 여성 그룹으로서 글로벌 위상을 재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