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김효주, LPGA 매치플레이 2연승… 16강행 유력
최진원 기자
2025.04.04 |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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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과 김효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조별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효주와 김아림은 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클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둘째 날 경기에서 각각 코에르츠 마드센과 그레이스 김을 꺾고 2승째를 달성했다.
올시즌 개막전인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신지은을 상대로 1홀 차 승리를 거뒀던 김아림은 이날 그레이스 김을 2홀 차로 제압하고 조별리그 2승을 쌓았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아림은 그룹6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에 열린 L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베일리 타디를 8홀 차로 제압한 김효주는 이날 경기에서 마드센을 2타 차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김세영과 안나린도 각각 니시무라 유나와 안니린을 꺾고 2승째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그룹4 선두, 안나린은 그룹 16 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5일 진행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전날 경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루시 리에게 4홀 차로 패했다. 윤이나가 속한 그룹 13 선수들은 1승 1패씩을 나눠 가지며 승점 1씩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패했던 신지은, 이미향, 임진희, 유해란, 최혜진은 이날은 승리를 거두고 승점 1씩을 획득했다.
전날 무승부에 그쳤던 고진영은 지난번 이 대회 준우승자 리오나 매과이어와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0.5만 획득해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1승 1무, 리디아 고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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