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통산 180승이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2025시즌 KIA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양현종(왼쪽)과 LG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송승기의 모습. /사진=뉴스1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통산 180승이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2025시즌 KIA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양현종(왼쪽)과 LG트윈스에서 활약 중인 송승기의 모습. /사진=뉴스1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통산 180승에 도전한다.

KIA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상대 팀 LG는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3관왕 송승기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 승리 시 KBO리그 18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지난해 9월3일 179승째를 수확한 양현종은 남은 시즌 동안 180승 달성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총 3차례 등판한 양현종은 지난해 9월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호투하며 기록 달성이 유력했지만 끝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후 등판에선 부진했다.

양현종은 2025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했던 양현종은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1자책) 5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야수들의 실책 속에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2022년 데뷔한 송승기는 상무 피닉스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올시즌 1군에 복귀한 송승기는 올시즌 LG의 5선발로 낙점돼 활약 중이다. 송승기는 시즌 첫 등판부터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포크볼, 커브 등으로 깜짝 활약했다. 송승기는 지난달 27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통산 180승이자 시즌 첫 승리, 송승기는 프로통산 첫 승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