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현식, 시즌 첫 1군 등록… 퓨처스 'ERA 5.06'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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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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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불펜투수 장현식이 자유계약선수(FA)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LG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현식을 콜업했다. 지난 3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장현식은 이날 정식 엔트리에 포함됐다. 공교롭게도 친정팀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왔다.
2024시즌까지 KIA에서 활약했던 장현식은 올시즌을 앞두고 FA를 선언했다. 불펜 투수 보강이 필요했던 LG는 장현식에게 4년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이라는 거액을 안겼다. 옵션 계약조차 없는 계약이었던 만큼 장현식에 대한 구단의 믿음은 컸다.
그러나 장현식은 스프링캠프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장현식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도중 길에서 넘어져 오른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결국 장현식은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했고 국내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1군 엔트리에 들지 못한 장현식은 지난달부터 퓨처스리그 등판하며 본격적인 1군 콜업을 준비했다. 다만 퓨처스리그 기록은 좋지 않다. 장현식은 5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서울고를 졸업한 장현식은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NC다이노스의 1라운드(전체 9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장현식은 KIA 이적 후 핵심 불펜투수로 자리 잡았고 2021시즌에는 생애 첫 홀드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 5승 4패 16홀드 방어율 3.94를 기록하며 KIA의 12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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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