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오는 11~13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장소를 부산 사직구장으로 변경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경기가 취소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의 모습. /사진=뉴스1
KBO가 오는 11~13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장소를 부산 사직구장으로 변경했다. 사진은 지난 1일 경기가 취소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의 모습.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1~13일 진행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의 홈 경기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BO는 11~1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NC와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NC의 모든 홈경기 장소가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KBO는 롯데와의 3연전만 부산에서 진행하고 남은 경기는 추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장을 찾았던 일부 관중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머리를 크게 다친 한명은 지난달 30일 끝내 사망했다. 이 여파로 NC는 지난달 30일 LG트윈스와의 경기를 비롯해 지난 1~3일로 예정됐던 SSG랜더스와의 3연전이 모두 취소됐다.

KBO는 "현재 창원NC파크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인데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미정"이라며 "NC와 롯데의 3연전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오는 15~17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 예정인 NC와 두산베어스의 3연전 개최 장소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다. KBO는 "오는 15일 이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경기에 관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