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비연예인 남편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비연예인 남편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티아라 효민 결혼식장 스케일에 감탄했다.

이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 구경 안가도 되겠어, 효민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효민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통 벚꽃으로 장식된 호텔 결혼식장과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하는 효민, 축가를 부르고 있는 거미와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벚꽃이 너무 많아 꽃구경 안가도 되겠다는 이시영은 자신의 이름표가 놓여 있는 하객석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티아라 멤버 중에서는 소연, 지연에 이어 세 번째 결혼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불렀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