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혁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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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디자인 애호가들의 이목 속에 개최됐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이콘 축제 '2025 밀라노 위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했다.
1961년 첫 시작한 '밀라노 위크'(Milan Design Week)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행사로 도시 전역에서 열린다. 매년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63번째 개최를 맞아 디자인과 예술,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와 브랜드가 모여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 및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의 가구 디자인 박람회인 '살로네 델 모빌레'와 다양한 전시-이벤트가 진행되는 '오리살로네', 지속 가능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다룬 '디자인 파빌리온', AI·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만남을 주제로 한 '디지털 디자인 포럼' 등이 있다. 행사는 13일까지 밀라노 도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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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