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자사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 사진은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모습.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HS화성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자사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 적용으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 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공동구매 등 래미안 아파트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사진=삼성물산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두 회사는 스마트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