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토요타 화재 피해 고객에 혜택 드려요"
무상점검·보험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전손 차 재구매 프로그램 운영
김창성 기자
1,682
2025.04.15 | 15:02:01
공유하기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화재 피해 차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산불로 인해 차가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연기와 재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필터를 비롯해 엔진 및 타이어 상태 등 총 2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불 피해로 인한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캠페인 기간 내 차를 재구매해 계약하고 6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리스 프로그램 이용 중 전손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 차량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고객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신차 출고 전까지 최장 1개월 동안 렌터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