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와 샤이니 멤버 태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뉴스1
댄서 노제와 샤이니 멤버 태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뉴스1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댄서 노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인물이 데이트 중인 사진이 떠돌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껴앉거나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제로 보이는 여성의 얼굴은 제대로 드러난 반면,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와 목도리에 가려진 모습. 다만 일부 누리꾼은 과거 샤이니 키가 SNS에 올렸던 태민의 사진을 근거로 해당 인물이 태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은 샤이니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있어왔다.


노제는 백업댄서 활동을 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무대에 여러차례 올랐고, 노제와 팬 소통 플래폼 버블로 라이브를 했을 당시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주변에서 들리기도 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이어왔다.

엠넷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노제는 중소기업과 광고 계약 건에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9개월간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이후 자숙 중이던 노제는 SBS '인기가요'에서 태양의 신곡 '슝!' 무대에 댄서로 오르며 활동을 재개했고 이후 태민의 '길티' 댄서로도 활동했다.

태민은 2008년 5월 샤이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소속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