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 펀드 80억 규모 조성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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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약 8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콘진은 맞춤형 성장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윤민창의투자재단과 30억원 규모의 '레벨업 시드 펀드 2호'를 조성한다. 에스엠컬처파트너스·씨엔티테크와는 50억원 이상의 '레벨업 프리A 펀드 1호'를 추진한다.
이 펀드는 해당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 집행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오는 5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피칭데이를 통해 시드 단계 28개사, 프리A 단계 18개사 등 총 46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경기 레벌업'은 민간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육성·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5월부터 7개월간 민간 투자사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진단, 사업 전략 고도화, 맞춤형 컨설팅, 법률·특허·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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