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해진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SK렌터카는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개념 장기렌터카 상품 'SK렌터카 타고페이'(타고페이)를 꼽았다.

SK렌터카는 수상사 선정을 위한 총 20여개 평가 항목 가운데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중점 평가하는 '고객 만족'과 '서비스 혁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SK렌터카는 약 600명의 타고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설문 조사에서 이용객들의 9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타고페이는 렌터카를 주행한 거리만큼 이용료를 지불해 일반적인 장기렌터카 대비 경제성과 합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 반응을 꾸준히 살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