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트랙과 일상을 아우르는 극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 '벤투스 에보 Z'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트랙과 일상을 아우르는 극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 '벤투스 에보 Z'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초고성능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Ventus evo Z)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1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에보 Z'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의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모델이며 페라리·맥라렌·포르쉐 등 글로벌 슈퍼카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포뮬러 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등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확보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랙과 일상 모두에서 극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특징이다.


슈퍼카 특유의 주행 역학을 고려한 인-아웃(In-Out) 비대칭 트레드 패턴 설계로 최상의 핸들링과 스티어링 컨트롤을 제공한다.

전륜·후륜 제품 규격별 최적 프로파일 구조와 패턴 설계로 다양한 조합에서도 균일한 성능을 구현하며 안정적이고 정밀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첨단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슈퍼카의 고출력, 고하중 조건에서도 타이어 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고속 주행 시 퍼포먼스 안전성과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한다.

'벤투스 에보 Z' 제품 전 규격은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획득해 국내 소비자들이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모터스포츠 기술력의 정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 하반기(6~12월)까지 총 25개 규격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에보 등 스포츠 라인업과 함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