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열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열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지난 17일 교문 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축 사업에 돌입했다.

구리시는 38년이 지나 노후화된 구청사를 완전히 철거, 새롭게 확장·신축한다. 총 1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 공간과 소강당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1층에는 공동식당과 제설 창고 등이 마련된다.

2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회의실이, 3층에는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 사무실이 배치된다. 4층에는 소강당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