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대주 주수빈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레노마골프
'레노마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대주 주수빈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레노마골프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대주 주수빈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노마골프는 주수빈의 2025년 LPGA 첫 우승 목표를 지원한다.


주수빈은 2024 LPGA 엡손 투어에서 우승,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13위를 기록하며 2025 LPGA 풀시드를 획득해 한국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2022년 메이저 대회인 US 위민스 오픈에서 프로로 데뷔한 주수빈은 같은 해 ▲LPGA Q-School Stage 1, 2, 3 통과 ▲LPGA 2023 앱손투어 풀시드 및 LPGA 부분 시드 획득 ▲2023 LPGA 숍라이트 클래식 6위 ▲2023 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16위를 기록했다.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실력까지 겸비한 주수빈은 올해 LPGA 첫 우승을 향한 도전과 함께 2028년 올림픽 국가대표, LPGA 롤렉스 랭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노마골프는 주수빈과의 계약을 통해 대회마다 의류를 후원하며 올 한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주수빈 선수와 레노마골프가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면서 "스타일과 기능성을 고루 갖춰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레노마골프만의 느낌이 주수빈 선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대된다. 올해 주수빈 선수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레노마골프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