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위촉식을 열어 정기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오는 6월 개최되는 대표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4대 축제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영순 공동위원장, 배대준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올해 6월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점검 사항을 공유했다.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이 논의하고 이전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김정민 위원장(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점검이 이뤄졌으며,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 논의와 앞전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 방향을 나눴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외부 평가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