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방법을 몰라"… '이혼' 황정음, 아들 때문에 폭풍 눈물 '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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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큰아들의 속마음을 뒤늦게 알고 오열했다.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측은 지난 22일 황정음과 두 아들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첫째 왕식이가 강식이의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동생의 계속된 장난을 받아주는 왕식이가 걱정된 황정음은 큰아들을 데리고 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왕식이는 "집에 있는 게 짜증 나고 불편하다. 강식이가 많이 때린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상담사에 속내를 털어놨다.
상담사는 황정음에 "(왕식이가)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우리 집에서 나의 존재는 너무 작아'라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나도 방법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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