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서울역까지 6분…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분양
[분양 현장] 쿼드러플 역세권 랜드마크… 서북권 중심 개발 호재
이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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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해 지하철 3·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8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10가구 ▲59㎡B-1 4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도보 10분 거리의 연신내역(3·6호선)을 포함해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이 가깝다. 연신내역에는 지난해 말 GTX-A 노선이 개통해 현재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선 이용시 서울역까지 6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2026년 서울역-수서 구간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부간선도로, 통일로가 단지와 가까워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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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여러 건 진행중이다. 국립보건원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등 창조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서울창조타운'이 추진된다. 수색·DMC역 일대 면적 약 45만㎡에 문화·컨벤션·판매·숙박시설을 포함한 주거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수색·DMC복합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단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과 상권 등이 인접해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갈현1구역, 불광5구역 등 정비사업과 역촌역세권 재개발에 따른 주거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문화예술시설과 관공서, 병의원이 인접했고 다수 녹지시설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학원가와 도서관, 통학권 등으로 교육 환경도 좋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차별화된 외관과 커뮤니티, 조경 특화 설계로 주거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외관은 자연스러운 물결의 흐름을 콘셉트로 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문주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유선형 옥상 구조물, 화려한 조명을 설치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 일조권을 확대했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35대다. 커뮤니티에는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다목적실,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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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