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정액등록세·면허세 키오스크 신고시스템 구축 등
파주=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정액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API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키오스크 세금 신고시스템은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제공해 최대 1,08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청년은 만 15~39세까지 더 넓은 연령의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
파주시가 관내 농·축·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파주시 북부지역 대형마트·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이중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요인이 확인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즉시 공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