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은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배치되며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에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신속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