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5일 "아이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어린이날인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우리들의 커다란 축복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라며 "아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사랑이 내일 이 나라의 큰 희망이 된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를 낳아 키우고 계신 모든 부모님, 낳지 않아도 낳은 것만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돌보는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돌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