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보이스피싱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1인당 피해 금액도 점점 고액화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지난달 수립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 종합계획'(2025~2029)에 따라 도민 대상 피해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과정' 모집 대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이나 금융교육, 소비자교육 등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다.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