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이위버 출신의 멤버 류제이가 여장 인플루언서 채류진으로 활동 중인 근황이 화제다. /사진=제이위버, 채류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제이위버 출신의 멤버 류제이가 여장 인플루언서 채류진으로 활동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장남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직 남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그룹 제이위버 멤버 류제이다. 제이위버는 2022년 2월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류제이를 비롯해 시타 리한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1997년생 류제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본명 채호철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채류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유튜버로 변신했다. 여장 남자 콘셉트로 채널을 운영하는 류제이는 교복 스커트, 크롭톱 등 여성복을 입고 '전 남자 아이돌이 추는' '남자가 말아주는' 등으로 시작하는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