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오른쪽)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진어묵


삼진어묵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활용해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 간 최근 1년 이내 브랜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진행해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로 총 5가지 평가 항목을 7점 척도로 평가해 소바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했다. 올해는 약 62만명이 해당 조사에 참여했다.


삼진어묵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고객충성도 대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진어묵은 좋은 재료와 높은 연육을 기본원칙으로 72년째 바르고 건강한 어묵을 만들어 오고 있다.


삼진어묵은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22일까지 인기 모듬어묵, 꼬치어묵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삼진어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이벤트 게시물 내 1위 선정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삼진어묵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과 혁신, 어묵의 문화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