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소식] 시의원 15명,'진안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화성=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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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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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