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사 연내 1000개로 늘린다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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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1일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홀에서 제83회 이사회를 열어 신규 회원사(75개사) 가입 승인과 특별회계 예산 변경(안)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75개사가 광주경총 신규 회원사로 가입되면서 양진석 회장 취임 2년만에 회원사 800개사를 돌파하게 됐다. 양 회장 취임 전인 2023년 3월 회원사는 300여개였다. 광주경총은 올해 회원사 1000곳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6·3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지역 맞춤형 공약 발굴과 지역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경총에서는 그동안 광주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미래 핵심 산업 육성 ·투자 확대 △에너지 생태계 육성 △지역 인재 양성·정주 여건 개선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목소리를 내왔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사 800개 달성을 발판 삼아 지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들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되고 나아가 정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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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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